진해에서 꽤나 오래 된 (구)육대 앞의 이코노피자.
가끔 시켜 먹기도 하고 매장에가서 먹기도 하는데 오래된 좋은 노래들이 마구마구 흘러나온다.
요즘엔 보기 힘든 LP판을 가져가면 피자로 교환 해준다. 주인분이 LP판을 모우시는지 정말 많다.
먹는 도중에 나온 김광석노래는 정말이지... 끝내준다
처음 나오면 찍을려고 했는데 배가 고파서 허겁지겁 먹다가 생각나 절반만 찍힌 아이.. 이미 절반은 우리의 뱃속에...
가격대도 그렇고 양도 그렇고 둘이나 셋이서 가는게 가장 좋은 듯 하다..
둘은 좀 많은가??
계산하고 나오려는데 주인분이 카메라를 보더니 사진 많이 찍었냐고 하시길래
그렇다곤 했는데 실력도 없는데 그런 질문을 들으니 조금 머슥한 기분이 드는 건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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